금리이야기…2

지난 글에서는 금리가 상승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썼는데,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금리가 왜 그렇게 낮은가에 대해서 직관적으로  써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2.5%…
이명박들어 초저금리를 유지해오고 있는데,
그 가장 큰 이유는 많은 논객님들이 아다시피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환율입니다..
노무현 시절 800원대이던 환율이 이명박세력들어 폭등하다가,
현재는 일본의 아베노믹스의 여파로 그나마 원화가치가 올라 천 백대에서 몇십원대를 왔다갔다하고있습니다.
저금리는 원화가치가 과대평가되는 상황으로 환율이 높아지며 원화가치가 하락할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그 고환율은 재벌의 수출전략에 대단히 중요한 변수라는것은 익히 알려진 시실,
 
다른 하나는 부동산거품 부양입니다.
실물자산인 부동산 거품은 금리와 불과분의 관계여서,금리가 오르면 부동산 거품은 꺼지게됩니다..
그러나 박근혜세력은 1%대의 초저금리로 그 거품부양을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대상이 극소수여서, 로또로 비유되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지만,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하겠습니다..
금리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또한 지난 글에서 언급했듯이
그 거품이 꺼지는 경로가 실물투자의 위측에 의한것과
과다한 부채에 따른 금융부문의 신용리스크 증가로 금리인상에 상승작용을 일르킬 가능성이 있다는것입니다..
 
 
그런데, 그것만 있는것일까요…?!
다른 요인도 있습니다…
우리의 자본금융시장입니다..
자본금융시장에 엄청난 외인자금이 들어와있습니다..
그 외인자금들의 입장에서 우리의 시장 환경이 어떠해야 안전하게 최대한의 수익을 얻을 수있을까요…?!
원화가치가 폭락하여 고환율이되어 달러 등 외화의 가치가 상승하게되면 그들에게 이익이 될까요..?!
아니면 금융기관들의 최대주주로 있는 외인자금들이 금리가 폭등하면 짭짤한 이자수익을 얻을 수있을까요..?
아닙니다…
투자에 있어,시장의 변동성,혹은 개별기업의 변동성은 위험의 다른 이름입니다..
우리 외환시장이나 금융시장이 불안하다면 그들에게 이익이 줄어들게되는것입니다..
우리 시장이 안정적으로 가야 그들이 이익극대화를 실현할 수있습니다..
그러니, 필자는 우리 자본금융시장을 다른 신흥국들의 시장과 차별화되었다고 주장하는것입니다..
 
그러나 시장은 차별화되어있되,
그 전망은 밝지못하다는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기업들의 성장가능성이 불투명하다는것이고, 그것은 또한 우리 국민들의 삶이 팍팍해진다는것이며,
나라의 미래가 밝지 못하다는것입니다..
그러한 환경은 경제학적으로 뭐 복잡하고 난해한 설명이 아니더라도,
국민들이 초저금리상황에서도 실물부문이 죽을 쓰고 있음은 그것을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소득이 되어야 부동산을 시던지 말던지,
혹은 소득이 되어야 노후설계를 하던지 말던지…
당장소비도 빚을 내서해야할 판에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시실, 초저금리는 실물경제를 살리는 방법이지만,
그 저금리는 되려 우리 경제를 죽이고 있었습니다..
그 저금리의 목적이 고환율로 수출환경조성과 부동산 거품부양을 주 목적으로 삼았기때문입니다..
원래 경제학에서 주장하는것은 초저금리의 목적은 투자활성화로 인한 경기선순환입니다..
그런데, 그 저금리로 인플레를 부양하는데 올인하고,
독과점 구조하에 세력의 영향력이 엄청나지만, 세력은 재벌 편향적인 정책으로 일관하여 고물가와 비정규직의 난립은 소수의 재벌은 실적이 나도 국민들의 생활과 무관하며,
그런데도 자본금융시장이 발달하다보니,전혀 실물부문에 돌아가지 않는다는것입니다..
 
금융기관들도 손쉽고 안전한 수입원을 찾게 마련이어서,
위험부담이 큰 기업에 대부를 하는것보다 부동산여신이 더 실속이 있습니다..
부동산은 가계들이 생존에 필요한 필수재화이므로 어떻게든 그 이자를 마련하는데 올인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부동산 거품만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금융기관들의 입장에서는 그만한 안정된 수입원도 없습니다할것입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필자는 부동산 거품의 주범 중에 하나를 금융기관이라 주장하는것입니다.
그리고,그 금융기관의 지분구조는 외인들이 잠식하고 있습니다..
물론, 잘나가는 재벌기업들의 지분을 보면, 절반은 그 외인소유임을 알수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금융정책과 경제환경은 그들의 입장이 배제될 수 없음을 유추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현실적으로 표현해보면,지난 이명박세력 당시 북핵문제,천안함시건등으로 자본금융시장이 요동을 치고있었는데, 주식시장의 행태를 보면, 외인들의 움직임에서 그들에게 미리 팁을 주엇을 가능성이 있어보이던데,
따지고 보면,그러한 의문 자체가 우문이 될수도 있다는것입니다..털리는것은 글로벌 호구가 되어버린 국민개미들…
 
하여튼,우리의 금리가 가시적으로,혹은 확실하게 상승하는 시점은,
미국의 금리상승 시점이 될것입니다..미국 등 선진국들의 금리상승은 반드시 우리도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일 우리도 상승하지 않는다면,대한민국은 제2의 아르헨티나가 될것이기에………
물론, 급격한 인상이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시장충격을 이완시키며 상승할것이고,
또한, 미국의 금리상승은 정책금리인상이라기 보다 시장금리의 상승입니다..
그리고 현재시점에서도 그 징후들이 보이고 있다는것입니다.
 
 
 
첨언…………..
이 글이 베스트에 오래있는 이유는 아마도 미국발 금리인상론 기시들이 나오고 있어 그런가봅니다..
필자가 금리에 대한 글을 쓴 이유는 대글에서 비판하시는 일부님들처럼 우리의 금리가 낮다고 쓴 글이 아닙니다..
바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혹은 부동산 삐끼질을 비판하려다 보니 그렇게 된것입니다..
 
그러면,앞으로 어떻게 되느냐고 묻는 님들이 계신데,
중언부언이 되겠지만~~쩝, 그래도, 생각나는대로,좀 더 상세하게 부연하여~~
 우리의 금리상승 압박과 경로, 그리고 영향에 대해 간단하게 언급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전체 시장위험으로 미국의 테이퍼링지속에 따른 금리상승입니다..
국채매입을 줄이면, 국채의 가격이 하락하며 할인률이 상승하니 금리가 상승합니다..
그러면,미 국공채는 금리상승을 예견하며 더 하락할것으로 예상되므로 경제주체들은 채권보다 현금을 선호하게됩니다…
둘째는 우리 고유의 위험으로서,
미국의 금리가 상승하니, 국내에 들어온 외인자금들은 더 안전한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할것입니다..
미국채의할인률, 즉 수익률의상승은 국내에 유입된 자금의 이탈을 가져오게됩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막기위해 금리상승이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최악의 경우, 아르헨티나와 같은 전철을 밟게됩니다..
 
그리고, 금리상승은 투자의 절시율을  증가시키게됩니다..
즉, 투자를 해서 금리이상의 수익률을 올려야하는데, 그렇지 못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는것입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투자위측이 이루어지고, 그것은 고용환경이 악화되므로, 가계의 소득이 감소하게됩니다..
그러면, 소비가 줄고, 그것은 또다시 기업의 실적은 물론, 활동의 위측을 가져오는 악순환이 되므로
구매력이 떨어지며 실물자산들의 가격은 떨어지게됩니다.
다시말해, 부동산, 주식,기타 등등은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 금리상승은 부동산 담보부채와 여타 신용들의 이자비용을 증가시켜 가계의 부담을 가중시키게됩니다..
그러면 부동산에는 그야말로 쥐약입니다..
 
그러니, 부동산 삐끼질에 속지마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