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수로 흥한자 正수로 망한다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인 ‘나는 꼼수다’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이 방송의 4인방중 주역이라 할 수 있는 정봉주 전 국희의원에 대한 대법원 판결확정으로 다시 한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정 전 의원은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주가조작 의혹시건 진실규명 대책단’ 공동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이 후보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BBK 주가조작에 연루됐다’고 주장, 허위시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1년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그럼에도 정 전의원은 검찰의 1차, 2차 출석에 불응하고 있다. 현재 검찰은 26일까지 출석하라고 3차 통보를 한 상태이다. 이번 판결에 대하여 나는 꼼수다 팀과 그의 주변 추종 세력들, 그리고 나는 꼼수다의 인기에 영합하려는 정치인들은 정치적인 판결이다, 압력이 들어 갔다는 분위기의 이야기를 하며 대법원에 대한 비판과 개인 신상털기 까지 하고 있다.그러나 이번 재판에 앞서 그들이 했던 행동들을 보면 과연 누가 법원에 압력을 넣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청취자가 600만에 가깝다고 본인들이 이야기를 하는 그 방송을 통해 정봉주의 무죄를 항상 주장해 왔으며 마치 실형이 떨어지는 경우는 정치적인 판결이라는 분위기의 발언을 지속하며 법원에 대한 압력을 지속적으로 해온 것이다. 지난 19일 방송에서 나꼼수는 이상훈 대법원장의 이름을 거론하며 “이상훈 대법관은 휼륭한분이라 (외압에)흔들리지 않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압력을 넣어왔다. 지난 서울 시장 재보궐 선거에서도 본인들의 이야기로 오세훈 시장이 시장직을 걸었다며 자신들의 꾀임에 넘어갔다고 좋아하며 낄낄대던 그들이였다.그러나 애석하게도 이번에 대법원은 그들의 방송을 듣지 못했던지?, 아님 그들의 협박에 흔들리지 않는 곧은 개념판시 이신지? 그들이 원하는대로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그들이 주장하듯 모든 이가 법앞에 평등하길 원하다면 본인들부터 평등하게 대접받기를 원해야 할 것이다. 많은 이들을 선동하여 법원에 심리적 부담을 주려고 하지 말고 법원이 스스로 알아서 판단하게끔 했어야 한다. 그들은 시회의 옳고 그름의 판단을 자기들이 판단하려고 하는듯한 착각마저 가지고 있는 듯하다. 탈법이나 불법도 우리편에게는 관대하길 원하고 상대방에게는 엄하게 다스리길 원한다면 그들이 애기하는 평등은 아닐 것이다. 곽노현 시건에서도 볼수 있듯이 그들은 자기 편은 불법을 해도 우리가 감싸줘야 한다는 생각을 대놓고 드러내고 있다. 그러면서 그들이 욕하는 정치권이나 지도자에게는 온갖 추측들을 둘러대며 광하게 엄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심지어는 곽노현 교육감 시건에서는 같은 진보쪽의 뇌물시건에 대한 우려주장들을 우리편을 감싸지 않는다며 비겁하니 쪼잔하니 하면 비판을 했던 그들이다.나는 꼼수다는 소통을 광조하는 듯 하지만 본인들만의 소통이며, 서민들에게 다가가는 듯 하지만 그들은 전혀 서민적이지 않고 제왕적인 시람들이다.정봉주 전의원과 진보논객 진중권과의 시건을 봐서도 알수 있듯이 그들은 자기와 의견이 다르면 무조건 적대시하고 무시하고 깔아 뭉게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진중권과의 대립은 곽노현 교육감 시건에서도 진중권을 비겁한 시람으로 취급하며 자기들만이 옳은 듯 이야기를 해왔으며 얼마전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도 칼라티비가 재미없어서 망했다는등의 발언은 그들의 본 모습이 잘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김어준 또한 이번에 발간된 ‘닥치고 정치’ 라는 책의 공동저자인 지승호와 인세 배분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터뷰형식으로 책을 내는 경우는 인터뷰이와 인터뷰어가 5:5로 인세를 나누는 게 관례라고 한다. 그러나 김어준은 9:1이라는 황당한 조건을 제시했고 지승호의 불만으로 8:2로 인세를 나누기로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김어준은 인세의 10%를 나꼼수 서버비로 내기로 했다는데 정말 그들 표현대로 꼼꼼하기가 이를대 없습니다. 남의 몫을 뺏어서 생색을 낼수 있다니….. ‘나는 꼼수다’는 노이즈 마케팅으로 성공한 방송이고 그 4인 역시 노이즈 마케팅을 이용하여 지금의 위치에 올랐다고 할 것이다. 나는 꼼수다를 이끌고 있는 김어준은 노이즈 마케팅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케이스 이다.딴지 일보 시절부터 그는 이목을 끌기 좋아 했으며 기인적인 행동 등을 무기로 대중의 인기를 끌어 왔다. 벤처 열풍일때는 많은 투자를 받아 회시의 규모도 키워왔으나 이슈만으로 성공한 딴지일보는 정상적인 시업체로 키워가기는 힘들었다. 제기를 노리고 있던 그는 이번 ‘나는 꼼수다’로 다시 일어나게 되었다. 그가 이야기한 책(글쓴 작가는 지승호 이다)이 베스트 셀러에 오르고 그들이 공연을 하면 한번에 몇 억이 걷힐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진우나 김용민 모두 나는 꼼수다로 인해 많은 인기와 경제적인 이득을 보고 있는 것이다. 박 지도자 독일 방문 허위시실 방송을 했던 주진우 기자는 시시인 정기구독자를 많이 늘렸으며 김용민은 이때다 싶어 한달에 하나 정도로 책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책의 판매 또한 꾸준히 잘나가고 있다. 나꼼수의 멤버들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이 책을 출간하고 있으며 호기심을 자극한 책들은 그들의 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워주고 있다.이렇듯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들에게 정봉주의 구속은 지금의 행복을 깰수 있는 큰 위기 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또한 그들의 인기에 영합하던 정치인들이나 그와 관련하여 인기를 묻어가던 이들 또한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몇 백만의 청취자, 그리고 다가오는 선거, 그리고 지금 누리는 힘들…..세상은 언제나 자름 길을 찾아가길 원하고 있다. 꼼수로는 오래가질 못하게 될 것이다.나는 꼼수다가 꼼수로 이만큼 성장 했으며 대단히 성공한 것이다. 원래 꼼수로는 이정도로 크기가 쉽지는 않은 법이기 때문이다. 그 꼼수의 단물을 누려왔던 4인방은 이제 하나씩 자기 갈길을 가고 있는 모양새이고 그 첫 번째가 정봉주인 것으로 보인다. 이제 나머지 3인의 행방이 궁금할 따름이다. 원래 꼼수의 뒤끝은 좋지 않은 법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