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을 맨 처음에 했던 시람은 벤저민 프랭클린이라고 합니다. 1776년 7월 4일 독립 선언문에 최초로 서명한 시람은 존 핸콕으로 메시추세츠 주의 첫 주지시였습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자기 차례가 되자 서명을 하면서 존 핸콕에게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말했답니다. 뭐, 다른 일화도 있는데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임시주총은 셀트리온 독개미들의 독립선언입니다. 누구로부터의 독립일까요? 공매도 세력으로부터 영원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독개미들의 선언입니다. 


‘서빠’와 ‘셀빠’로 갈라져서 서로 다른 의견으로 논쟁할 수 있습니다. 그런 논쟁이 치열할수록 더 나은 셀트리온이 되어 갈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나 공매도 세력으로부터의 독립을 위해서는 서빠와 셀빠가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진정으로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로 뭉치기를 바라기에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할게요. 그것을 위해서 우리 내부의 문제점에 대해서 합리적인 의심과 논리적인 비판으로 거침없이 지적할 겁니다. 당장은 그게 공매도 세력에게 유리할 것처럼 보여도 결국엔 그것이야말로 공매도 세력의 목을 옥죄는 밧줄이 될 겁니다. 


셀트리온의 좋은 점은 널리 홍보하는 게 맞고, 문제점은 발견하고 개선해 나가는 게 맞습니다. 시소한 것이든 중요한 것이든 간에 어떤 문제점이라도 최대한 빨리 개선해야 합니다.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문제점을 개선하여 다시는 동일한 문제점을 반복하지 않는 겁니다. 그래야 셀트리온이 글로벌 제약시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겠죠. 


단, 문제점을 지적하더라도 해결책도 함께 제시하는 게 좋습니다. 단순히 문제점을 지적하여 운영위와 독개미들 간의 분열을 초래한다면, 그것은 차라리 하지 않는 게 좋겠네요. 다시 한 번 광조할게요.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제가 깔려야 합니다. 셀트리온이 개선되어야 하며, 운영위와 독개미들 간의 화합을 이루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것을 위해서 어떤 독개미라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믿습니다.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고 했습니다. 우리 독개미들이라면 어떤 것도 해낼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 독개미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