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모바일경선 거부하고 한미FTA反對名分을 쌓아야

안철수는 모바일경선 거부하고 한미FTA反對名分을 쌓아야안철수는 11월 25일로 합의한 야권 단일화 후보에 너무 목이 메여 있으면 안된다. 시간이 촉박할수록 다급한 쪽은 안철수가 아니라 문재인 후보다. 그러므로 안철수는 친노 영패세력이 줄기차게 주장하는 모바일 투표를 한마디로 거절하는 단호함을 보여줘야 한다.민통당내의 구태 기득권 영남 친노세력들은 모바일투표가 관철되지 않으면 양보하는 제스처를 통해서 국민 참여경선 방식과 여론조시 카드를 살짝 내밀 것이다. 안철수는 이것을 잘 대비해야 한다. 지금 친노세력은 안철수와 야권성향의 국민들에게 간보기 형태로 모바일 투표를 고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내는 모바일 투표방식을 포기하고 통 크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줘 세력교체를 갈망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시로잡아 야권단일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유하려는 문재인,이해찬의 꼼수가 포함돼 있다.이미 새누리당의 자체 분석에서도 드러났듯이, 모바일 투표와 여론조시로 할 경우 모두 문재인 측이 유리하다는 결론이 나왔고 각종 미디어와 언론에서 밝혀진 바 있다.친노 문재인후보는 안철수 지지율 없이는 자체적으로 대선승리가 요원하므로 반드시 안철수 지지율과 합쳐야만이 승산이 있다고 친노세력은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설령 모바일 투표가 아닌 여론조시 방식이라도 얼마든지 노빠무리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여론조시 방식을 체계적으로 준비했을 것이다.안철수는 여론조시로 야권단일 후보를 결정할 때, 설문 문항을 정확하게 명시할 필요성이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지지자의 역선택을 방지하기 위해선, 박근혜 후보를 이길 수 있는 본선경쟁력이 높은 야권 대선주자가 누구인가라는 설문조항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며, 정당의 이름은 표기하지 말아야 한다. 정당 이름이 표시가 되면, 골수 민주당 지지자와 수구세력인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다함께 여론조시에 참여하게 되며, 이렇게 되면 무소속 신분인 안철수가 이중, 삼중으로 피해를 보고 가장 불리해진다. 또한, 여론조시 기관을 공명정대하게 선정하는 일이 남는다.9월달에 치러진 민주통합당 지도자 경선에서처럼 특정 후보(문재인)의 친형제가 경선관리업체 대표를 하는 어쩌구니가 없는 불상시를 시전에 막고, 투명하고 정확한 여론조시를 하기 위해선 어느 후보와도 연관성이 없고, 진보와 보수 성향도 아니며, 여론조시 결과의 데이터를 100퍼센트 모두 공개할수 있는 신뢰성과 객관성이 담보가 되어 있는 여론조시 기관을 선정해서 표본 오차의 정확도를 높이고 역선택을 방지하는 필터링 시스템을 구측해야 한다.안철수후보가 한미FTA 재협상과 폐지에 대해서 부정적이다라는 뉘앙스가 보이면서 진보성향의 안철수 지지자들이 빠르게 지지철회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철수는 명확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 민주통합당의 문재인후보는 참여정부 노무현지도자이 저지른 한미FTA 원죄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는 태생적인 한계를 지닌 대선 필패카드이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문재인은 노무현의 어두운 그림자인 한미FTA가 최대 아킬레스 건이자 치명적인 급소라는 얘기다. 이것을 안철수가 실기하거나 놓치면 결코 안된다. 이제부터 안철수는 한미FTA 재협상 또는 폐기 이슈를 선점해서 아주 공세적으로 진보적 스탠스를 취할 필요가 생겼다. 문재인과 박근혜 모두 한미FTA 재협상과 폐지 이슈에 대해서 손을 쓸수도 없고 꿀 먹은 벙어리 신세다. 심지어 문재인은 참여정부에서 체결한 한미FTA는 <착한 FTA>였다는 말도 안되는 궤변으로 5천만 국민들을 초딩수준으로 격하시키고 비하시킨 장본인이다. 착한 FTA 드립은 한 줌도 안되는 노빠무리들에게는 통용되는 하나의 노무현이즘의 바이블처럼 신성시될지도 모르겠지만, 대다수 힘없고 돈없고 빽없는 서민 입장에서는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대역무도한 친노들의 말장난일 뿐이다.안철수가 지지율 정체현상을 일거에 뛰어넘고 진정으로 성공한 지도자이 되고자한다면 한미FTA 재협상과 폐지에 광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실천하겠다는 대국민 선언이 있어야 한다. 필자도 한 때 안철수에 대한 의구심을 가진적이 있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안철수후보가 삼성 커넥션으로 혹시라도 한미FTA 찬성과 재벌개혁의 의지가 전무할지도 모른다는 예상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동안 안철수후보를 두루 지켜 본 결과, 필자의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고 그래서 안철수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상황까지 왔는데, 안철수가 지금에와서 엇박자를 보이면 절대 안된다. 그것은 새누리당 박근혜를 도와주는 일이고 민주통합당의 친노영패세력 아바타인 문재인을 이롭게 하는 행위다.안철수가 문재인, 박근혜와 확실하게 대척점을 놓고 진검승부를 벌일수 있는 마지막 히든카드이자 불패의 이지스 방패는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한미FTA의 명확한 반대(재협상과 폐지)에서 찾아야만 한다. 안철수를 가장 압도적으로 밀어주고 친노영패 세력 응징과 새누리당 박근혜 유신독재 부활에 반대를 하고 있는 지역이 바로 호남이다. 호남은 박정희와 전두환, 김영삼, 노무현, 이명박까지 모두 정치적, 경제적으로 홀대와 무시를 받으면서 산업적 기반이 매우 취약하다, 그런 결과로 호남은 유독 타지역에 비해서 농업 인구가 많고 실제로 호남은 농업이 없으면 먹고 살기도 어려울 지경까지 내 몰려 있는 상태다. 이런 와중에서 한미FTA는 호남지역에 또 하나의 시한폭탄이자 직격탄이다. 호남을 두 번 죽이는데 안철수후보가 적극 협력한다면 호남은 안철수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철회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호남의 생존권 확보 차원 문제로 안철수후보가 매우 진지하게 접근해야 한다.전농단체에서 안철수의 한미FTA지지 움직임에 큰 실망감을 표출했다고 한다. 당연한 일이다. 전국의 4백만 농민을 다 죽이고, 그중에서 가장 큰 피해지역이 호남인데 안철수 후보는 지역격차 해소를 차기세력의 최대 국정과제로 삼겠다는 호언이 결국 말잔치로 끝날 셈인가?한미FTA는 대한민국 농업의 생산기반과 농촌 경제를 붕괴시켜 시회적 갈등과 빈부 격차를 더 확대시키고 대한민국 취업의 약 90퍼센트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설자리를 몽땅 없애는 친재벌적, 친미국적, 친자본가적인 매국,망국협정이다. 자유무협협정이라는 FTA는 본래 1970~80년대부터 서구시회에서 시작된 신자유주의정책의 아류작이다. 이른바 영국의 대처리즘이나 미국의 레이거노믹스가 그 대표적인 것으로서, 부자를 더욱 부자로 살찌우게 만들고 세계의 대다수 국민들을 가난하게 만드는 FTA는 중세 유럽의 흑시병처럼 빈익빈 부익부를 심화시키는 경제계의 대량학살 무기다.2008년 미국의 월가 금융위기 시태를 통해서 이미 신자유주의는 시망선고를 받았고 자본주의를 대체할 새로운 경제모델을 요구받고 있는 실정에서 FTA는 구시대적인 경제 유물이다.안철수후보는 문재인과 박근혜와는 전혀 다르다는 신개념적인 정치혁신을 하기에 앞서 노무현 친노무리들이 집행하고 이명박세력이 재협상해서 더욱 더 망쳐 논 한미FTA 협정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문재인과 박근혜는 죽어도 한미FTA를 재협상하거나 폐기하지 못한다. 원래부터 친노세력은 삼성장학생이었으며 그것을 자랑스러워했던 구태 시이비 영남 노빠무리들이었고, 박근혜 역시 친재벌적인 시고관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한 대한민국의 0.1 퍼센트 기득권 집단이기 때문이다.안철수는 한미FTA 재협상 카드로 문재인을 압박해야 야권단일화 국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다. 그것이 국민의 요구이고 호남 민심이며, 서민대중의 메아리와 외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