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열리고 한국은 닫힌다.
지난 3년동안 “web 2.0 and beyond”에서 이것저것을 지켜보면서 느낀 점.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냥 대세적인 그림이 그렇게 보인다는 것.
여러분은 생각은 어떠신가요? ^^
세상은 어디로 가는가?
지난 3년동안 “web 2.0 and beyond”에서 이것저것을 지켜보면서 느낀 점.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냥 대세적인 그림이 그렇게 보인다는 것.
여러분은 생각은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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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oo 버튼이 어디있지?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싶어요!
블로거 컨퍼런스 다녀오고, 요즘 나오는 책들도 읽어보면서
한국도 활짝 열릴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물론 태우님도 가능성의 하나입니다 ^ ^ (매우 큼지막한 가능성)
저도 물론 가능성! (이제 막 새싹이 난)
최근 3년만 보면 태우님이 이렇게라도 먹고 사는 게 어느 정도 열리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요? 웹 2.0 반대론자 입장에서 보면 빌붙고 있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굳어지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유난히 빠른거 같아요.
세상에서 누구보다 발빠르게 벌어졌다가 굳어지고, 유연성을 잃어버리는 일들..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또 벌어지는 것이 결과적으로 굳건해지리라 생각하는데, 뭐 ‘굳음’도 아니고 ‘굳힘’이 비일비재 해 보입니다.
어맛~
오늘 제가 교수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했던 말을 그대로 태우님도^^
한국의 인터넷 서비스는 점점 더 닫혀가는 거 같아서 상당히 울적했는데…
그래도 희망을 갖고~ 힘내야 겠죠^^ 변화에 장사가 없으니 말이죠…
IT 강국이 아니라 IT 섬나라 라던 인터넷 기사 제목이
떠오르는 짧은 포스팅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저도 닫아가고 있는 상황이라,
더 끄덕이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묘하게도 한국인의 속성이 그런 것 같아요.
요즘 생각에 언어의 장벽은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어 문화권에 속해있지 않은 우리가 그들에 다가서기 힘들고
또 그들이 우리에게 다가오기도 쉽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어떤 면으로 생각해 봐도 여는 성향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던 지라 우리나라에 전반적으로 닫는 성향의 밈이 더 강하게 퍼져 있는 것 같습니다. 여는 것이 확실히 이익이 된다는 것을 충분히 보고 나면 조금씩 달라지겠지요.
백일몽// ^^
솔// 맞아요. 사람들 사이에서 큰 변화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게 미코노미의 핵심이고요. 하지만, 그것이 구조적으로 얼마나 이어졌느냐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민해봐야할 문제인 것 같아요 ㅜㅜ
channy// 저는 아무래도 실리콘밸리와 한국으로 비교해보다보니 이런 나름 어두운 결론에 ㅜㅜ 과거에 비교해봐서 그렇다고 하시니, 아 그렇구나 믿고 있습니다. 더 빠른 속도로 열렸으면 좋겠다, 아쉬움이 조금 남네요. 잘 지내시죠? ^^
BrightListen// 가장 큰 희망은, 혁신이라는 무엇인가 굳어져서 더 이상 변화가 어려워질 때, 다른 무엇인가가 완전히 다른 형태로 나타나서 큰 영향력을 가질 때에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이쪽도 그랬으면 재미있을텐데 ^^ 반갑습니다!!
Meryl//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이 글은 제가 희망을 버렸다 이런 취지보다는 현상파악을 하고 더 열심히 고쳐갈 수 있도록 그림을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이런 취지의 글이에요. 말씀 감사합니다 ^^
在異//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런 누추한 곳까지 행차를 하시다니 ㅜ 잘 지내시죠? 말씀 잘 듣고 있어요 ^^ 닫는다는 것이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여기서 닫는다고 하는 것은 자기 것을 보호하기 위해서 무조건 닫는 것의 한계점이라고 할까. 모 하여튼 그런 얘기 였어요. ㅋ 하여튼, 잘 지내시죠? 재미있으시고? 배움의 시간이 너무나 그립네요!!!
Flatworld// 네 맞습니다. 언어만큼 큰 장벽은 없는 것 같아요. 문화적으로 다른 요소들도 엄청나게 많이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언어적장벽은 아무래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ㅜㅜ
xarsrima// 네, 그렇습니다. 웹 2.0 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생태계”입니다. 모두가 바꾸려고 동시에 노력을 해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데, 아무도 안 움직이니 가끔 움직이는 분들은 충분한 효과를 내지 못하고, 다른 분들은 “것봐” 그러면서 움직이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ㅜㅜ
네.. 저도 요즘 그런 생각을 많이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그런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희망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번 망해봐야 더 잘하는 것 같아요…쿨럭^^;;
마치 PC의 세를 장앙하고 있는 MS 에게 open source 정책을 취하면 좋겠다고 원하는 우리의(?) 모습과 유사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MS도 싫지만 N땡ver도 싫습니다. 요즘 TV 광고를 보면 반감이 팍팍들어서 와이프가 제 반감어린 말에 짜증내기도 하지요.
뭐 근데 사실 독점에 이익 창출을 하려면 어쩔 수 없지요. MS나, N땡ver나 무선 통신사인 SK땡이나 비슷한 방향의 사업적 닫힘을 취하고 있지요. 대신 타 산업의 발전을 무척 저해한다는 면에서 세 업체는 참 유사합니다. 그래서 결국 사용자의 다양한 선택의 자유가 제한되는 것일 테고…
뭐, 요즘은 닫힘을 받아들이자는 입장입니다. 어딘가에 MS 옆에 설 수 있을 정도로 커나간 Google같은 그런 기회가 언젠가 존재한다면 좋겠습니다. 사용자 뿐 아니라, 전체적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