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닥티비(ebadak.tv)를 소개합니다!

ebadak TV (1)

한참 웹 2.0 엑스포 이야기 중에 급작스럽게 올리게 되는 포스트 하나! 전에 잠시 소개한 적 있지만, 이게 바로 그때 말하던 “이바닥티비”!

자세한 소개는 이 쇼의 코호스트인 멜로디언양의 말을 빌려서!

이바닥티비라고 이름 붙인 어리버리 만담방송 ㅡ_ㅡ;의 첫 포스트를 방금 발행하였습니다.
얼굴 팔린다는 느낌에 쫌! 부끄럽지만, 큰 뜻(?)을 갖고 시작한 일이니, 잘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이 채널을 통해
이바닥(IT or Web)에 작게나마 에너지와 열정을 불어넣고
숨겨져 있는 스토리를 발굴하고 롤 모델을 찾는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 앞으로 졸업하자마자 대기업 고고싱이 아닌,
한국의 기업가 정신이란 이런 거다!!
보여주며 스타트업에서 밤새고 있는 분들께 마이크를 들이댈 겁니다.
* IT업계에 이름이 알려진 분들께,
조금 뒤에 오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여쭙고자 합니다.
* 새로운 서비스가 런치했다면 그 뒷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처음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매주 1밀리미터씩 나아지는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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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2.0 Expo SF] 첫날 –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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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첫날은 오전과 오후에 각각 하나씩 워크샵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전에는 Starting Up: Strategies for Financing & Growing Your Web 2.0 Startup, 오후에는 Building Next Generation Web 2.0 Applications 세션에 참석했다. 이 두 트랙을 고른 이유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나의 관심사가 열린 웹 생태계인만큼 첫 세션에서는 그 생태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벤처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두번째 세션에서는 열린 웹을 구성하는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으로서의 웹의 현재 모습을 짚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각각의 세션이 3시간씩이었던 만큼 앉아있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내용이 많아 모두를 기록하기도 어렵지만, 가장 기억에 남았던 몇가지를 나눠보려고 한다.

Starting Up: Strategies for Financing & Growing Your Web 2.0 Startup

이 세션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벤처가 VC 펀딩을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제대로 된 곳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어떤 모습을 갖춰야 하고 어떤 것들을 구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다. 이쪽의 생리가 있고 실리콘 밸리라는 특성상 기억해야 할 것이 많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바로 Rob Hayes의 이 말이었다.

자본은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 풍부하다. 아이디어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모든 결정은 앞으로 벤처들이 하고 싶은 일을 어떻게 진행할 것이며 왜 그렇게 하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즉, 돈도 많고 아이디어도 많으니 실행에 대해서 어떠한 논리를 가지고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본과 아이디어가 모두 풍족하다. 솔직히 부러운 생각이 좀 들었다. 결국에는 이 회사의 목적이 무엇인지, 그리고 회사를 움직이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가장 많이 본다고 했다. 너무나 상식적인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벤처들은 자신들을 피치(pitch)할 때 이 사실을 잊는다고 한다.

Dogster와 Catster를 창업하고 한참 열심히 달리고 있는 Ted Rheingold가 나눈 내용을 공유한다. 그의 메세지는 명확했다. 막연히 트래픽을 늘려서 거기에서 오는 광고에만 의존하지 말고 다양한 매출경로를 뚫으며 계속 공격적으로 움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원칙에 충실하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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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Next Generation Web 2.0 Applications

Web 2.0 University로 잘 알려진 Dion Hinchcliffe가 진행하는 이 세션은 평소의 그의 박식함에 따라 엄청난 분량의 내용을 다루었다. 내가 이 세션을 선택한 이유는 최근에 열린 웹을 구현하는 각종 기술과 움직임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고 싶어서이다. 그의 핵심 메세지 역시 명확했다. “당신의 웹 2.0 애플리케이션은 더 이상 하나의 사이트에 국한되면 안 된다. 플랫폼을 항상 애플리케이션을 이긴다. 플랫폼인 웹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용하라”였다.

그러면서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를 Sourcing과 Distribution으로 잡았다. Sourcing이란 외부에서 이미 제공되는 기능과 데이터들을 잘 사용해서 자신의 기능을 키우는데 사용하고, Distribution은 완성된 작품은 단순히 사이트가 아니라 다양한 기술과 채널을 이용해서 웹 전반적으로 널리 퍼뜨리는 것이다. 이제 웹은 정말로 각자의 벽에 같인 성들의 집합이 아니라, 느슨하게 연결되어 끊임없이 데이터와 기능과, 그리고 경제적가치가 흘러다니는 참된 생태계의 모습을 띄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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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Social, SocialGraph, Platforms, Widgets, OpenAPIs, Saas, Global SOA 등의 단어들을 들으면서 미국시장에서는 이런 일들이 더 이상 단순히 이상도 아니고 바램도 아님을 알게 되었다. 오히려 이러한 분산의 원칙을 잘 전략적으로 수용하는 아마존, 구글, 세일즈포스와 같은 기업들은 오히려 앞으로 치고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국내에 이 원칙들을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변수와 문화적 차이, 미흡한 생태계 등이 자리를 굳게 잡고 있다. 하지만, 가치 생성이라는 부분에서 볼 때 우리가 항상 눈을 뜨고 지켜봐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워크샵으로 가득했던 첫날은 생태계 관찰에 필요한 기초체력수양의 날(?)이었다. 내일부터 많은 세션들이 진행된다. 아마 내 발표 등으로 인해 원하는 만큼 많이 배우지는 못하겠지만, 여기 온 김에 충분히 배우고 돌아가야지!마지막으로, 오늘 우연히 서점에서 본 놀라운 물건 하나, 이름하여 “아이팟 자판기!” ^^DSC01762.JPG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Web 2.0 Expo SF] 여기는 샌프란시스코입니다.

웹 2.0 엑스포가 시작하는 날이다. 어제 늦은 시간에 뉴욕에서 도착해서 밤을 지샌 후, 설레는 마음으로 호텔을 나섰다. 얼마 전에 구입한 소니 알파 200이 손에 들려 있어서 너무 행복할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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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가 열리는 모스코니 웨스트 센터. 샌프란시스코는 날씨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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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워크샵만 있는 날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다. 웹 2.0에 대한 열기가 식어서 그런지, 1년 전에 비해 전체적으로 등록하는 사람들의 수가 많이 줄어든 것 같다. 내일이 되어 보아야 정확히 어떤 사람들이 오는지 알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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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장 중앙에 자랑스럽게 서 있는 스프링노트 패널. 오늘은 아마도 내일 발표를 위해서 최종점검에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다.

작년의 감흥과 설렘이 다시 돌아오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는 열린 웹 생태계와 글로벌화에 관련된 세션에 많이 참석할 계획이다. 태우’s log로 계속 채널고정해주세요 ^^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