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LGT에서 OZ 사용자에게 스카이프를 설치할 수 없다고 할 수 있을까?

  • LGT에서 OZ 사용자에게 (핸드폰에 만약에 설치가 기본적으로 가능하다면) 스카이프를 설치할 수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더 정확히 말하자면 포트를 막거나 서비스질을 조금 떨어뜨리거나 등)
  • 이 질문은 망중립성과 어떻게 연결이 될까요?
  • 방통 통합 + 컨버전스 + 망통합 + 사업자간 경계 모호 등의 관점에서 이에 대한 정부의 관점은 어떤가요?
  • 사업자 + 국민 + 시장진입자를 모두 “어느 정도” 만족시킬수 있는 중간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 망은 얼마나 열려야 할까요?
  • 아님, 너무 엄한 질문인가요? ㅜ

솔직한 의견 가차 없이 부탁드립니다 ㅋ
(내일 이바닥티비 촬영을 위해 미리 의견을 묻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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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 미디어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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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Media 네트워크 가기

거창하게 “태우 미디어 네트워크”라고 했지만, 전에 소개한 적 있는 Netvibes Universe를 통해서 내가 운영하는 전체 블로그를 모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페이지. 일명 ‘태우종합선물세트’라고도? ㅋㅋ

재미있는 것은 내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들을 손수 “편집”할 수 있다는 것.

종종 들려주세요! 그럼, 힘찬 한주! ^^

This article was written in spring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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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블로그에 대한 단상

5. 미디어는 소세지다 — 태그:, , — 태우 @ 2:57 오전

2006년 12월에 싸이월드 C2 리뷰에 초청되었었다. 그때 C2를 참 좋아했었다. 나는 사실 완전 싸이광인데, 블로거로서 미니홈피의 한계성을 너무나 많이 느끼고 있었다.

드디어 용기를 내어 미니홈피를 접고 싸이 블로그를 개설했다 (rss). 이 블로그는 주로 나의 하루하루에 대한 일기적인 것들, 사진들, 그리고 신앙적인 이야기를 많이 늘어놓을 것이다. 옮기는데 이렇게 오래 걸렸던 이유는 사실은 여럿이 있다. 그 중 하나는 일촌을 데리고 가기가 어려웠었다는 것. 사실 가장 큰 이유였지만.

싸이 블로그는 아직도 엄연한, 순수주의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아직은 “블로그”라고 부르기에는 아쉬운 점이 많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더 원하는 미니홈피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강추”이다.

몇가지 단상.

  1. 유투브 임베드 제발제발제발 좀 되게 해주세요.
  2. 너무너무너무 늦게 나왔다. 지금 정도 수준의 홈2(블로그)가 최소한 1년 전에는 나왔어야 했다. 싸이를 정말로 사랑하는 팬이자 포탈 업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서 하고 싶은 말: 너무 늦지 않았으면 정말 좋겠다.
  3. 이제 명색이 블로그인데 뮤직 플레이어는 굳이 peering portal로 놔둬야 하는 건지. (요즘 맥 쓰기 때문에 싸이 음악을 들을 길이 없다 ㅜ) 그렇다면 최소한 미니홈피처럼 음악 볼륨 조절하는 인터페이스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4. 정말 “블로그”답게 일촌이 아닌 사람들이 페이지를 방문했을 때 일반 블로깅 서비스(이글루스나 태터처럼)와 같은 수준의 경험을 느꼈으면 좋겠다.

결국 “블로그”라는 이름에 딴지만 걸 게 되는 게 아닌지 걱정스러움. ㅜ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이 서비스 사랑합니다. 아니라면 게시판 글 500개, 사진 500개 넘겼던 미니홈피에서 넘어오지 않았었겠죠? ^^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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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닥티비(ebadak.tv) 2화 올라갔습니다.

1. 네트워크 세상 — 태그:, , , — 태우 @ 12:41 오전

ebadak TV (2)
ebadak TV 2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딱 한 달 걸렸군요 ㅜ

2화는 멜로디언님의 말에 의하면 첫방송보다 더 지루하다는? ㅋㅋㅋ

그래도 재미있게 봐주시길 ^^

–>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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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Web as plat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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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2.0: Web as platform (Tim O’Reilly, 2005)

웹 2.0에서 사람에 초점을 맞추면 “미코노미“가 나온다. 즉, 주목의 희소성과 같은 다양한 문화와 경제적 요건에 의하여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능동적으로 경제의 공급자의 위치에 들어가는 현상을 기준으로 웹 2.0을 바라볼 때이다. 이러한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그리고 가장 신속하게 움직인 업계는 바로 미디어/컨텐츠업계이다. 구글이 1위가 된 이유?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오아시스 같은 검색을 주었다. 돈 역시 정보와 컨텐츠에 핵심을 둔 광고를 통해서 벌어들였다. 네이버가 1위가 된 이유? 조금은 다른 경로를 거쳤지만 결국 같은 이유다.

재미있는 것은 2004년 Web 2.0 Conference가 처음 열렸을 때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는 “웹 2.0이란 사람이 아닌 컴퓨터, 즉 기계를 위한 웹이다”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즉, 웹을 컴퓨팅 환경으로, 다시 말해 웹 2.0의 가장 근본적인 정의라고 말할 수 있는 “Web as platform”을 의미한 것이다.

사회적인 의미가 더 해지면서 웹 2.0은 세상을 바꿀 구세주와 같은 조류로 둔갑을 했다. 주로 진보 언론 측에서 많이 나온 이야기이다. 많은 이들이 블로그 등을 통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나도 그 중 하나였다. 그리고 그 몫은 고스란히 구글과 네이버가 챙겨갔다. (최소한 구글은 트래픽과 수익을 나누어 주기는 하지만.)

“참여, 공유, 개방”의 성장을 통해서 우리가 지켜볼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구글과 같은 플랫폼 기업의 세력 확장이었다. 석찬님은 “웹2.0 시대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컬럼에서 이를 정확하게 짚고 있다. OpenAPI 등을 통한 공유는 어떤 면에서 본다면 결국 철학보다는 “전략”에 훨씬 가까울 것이다. 굳이 그동안 “분산화 전략“이라는 이야기를 썼던 것도 같은 이유에서였다.

지난 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웹 2.0 엑스포에 참가하면서 느낀 점이 둘 있었다. 하나는 이제 거품은 터졌다는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실제적으로 돈을 많이 벌고 있지만 3년전과 같은 설렘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다. 이유? 제 2의 구글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는 “웹 2.0 업계”는 더 이상 미디어 업계가 아니라는 점이다. 온전히 컴퓨팅 업계로 다시 변화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의 모든 초점은 궁극적으로 말하자면 “클라우드 컴퓨팅”이었다. 데이터와 컴퓨팅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더 잘 하는 곳에 다양한 기술적 기반을 이용하여 맡기고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것. 서버장사를 하는 Sun Microsystems의 조나단 슈와츠가 키노트에 나오고, 야후에서 서치몽키와 Y! OS 를 소개하는 모든 것이 아마도 같은 이유에서였을 것이다. 부스들을 돌아다녀봐도 마찬가지였다. 어디 하나 OpenAPI 없는 곳이 없고 “플랫폼”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 곳이 없었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세일즈포스 등은 이러한 변화를 가장 잘 인지하고 전략적으로 잘 이용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세상은 분명히 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크리스 카포셀라 부사장은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인하우스 컴퓨팅을 버리고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옮겨 갈 것“이라고 한다. 아마존 웹서비스의 트래픽이 아마존 자체의 트래픽을 추월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급속히 늘어난다. (참조: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오픈”은 극히 냉철한 비지니스 세계에세의 전략이지만, 동시에 사회적으로 분명히 훌륭한 점이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바로 “기회의 민주화”라는 점에서이다. 블로거들이 무언가 해보려는 노력이 성공될 수 있고, 여기저기 서비스를 잘 조립해서 훌륭한 서비스를 단 시간내에 구축할 수 있다. 이는 웹의 “연결”이라는 본래 정신을 그대로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그럼, 지금 우리의 현실은? 기본적으로 미국과 같은 열린 웹의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분명 지금까지 앞 뒤가 꼭 막힌 상황에서 개선의 여지는 엄청나게 많이 있다. 자신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이 생태계에서 나의 위치는 어디일까? 나의 제자리는 어디일까? 나의 역할은 무엇일까? 모두가 고민을 시작해야 할 때이다.

내일부터는 가볍게 이 생태계의 그림을 그려보려고 한다. 나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똘똘 뭉친 글들일테니 많은 대화를 또 기대해 봐야지 ^^

bigswitchcover2thumb.jpg p.s. 요즘 읽고 있는 책 - Big Switch. 컴퓨팅 파워가 과거의 전기처럼 유틸리티화되어 가는 과정을 서술한 책. 한국의 배경과 큰 차이는 있지만, 큰 그림을 이해하는데 아주 크게 도움이 되는 책으로 강추!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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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 인생 기록 :: 2008년 5월 19일

8. 태우's 미투데이 — 태우 @ 4:30 오전

이 글은 taewoo님의 2008년 5월 1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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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

7. 예배자의 독백 — 태그: — 태우 @ 8:45 오전

(매주 일요일은 기독교인인 제게 많은 생각과 반성과 점검의 날입니다. 태우’s log가 개인적인 공간인만큼 일요일마다 종종 개인적인 기독교 신앙을 나누는 글을 태우’s log에 올릴 계획입니다. 이 곳의 내용은 지극히 사적인 내용도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건너뛰어 주시기 바랍니다 ^^)

내 구주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이전엔 세상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 찬송가 511장

나의 생각과 마음과 감정과 계획과 시선이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과 감정과 계획과 시선과 일치되고 싶다.
성령님이 내 속에 거하시며 나의 모든 언행심사의 주인이 되시기를 바란다.

하루하루 살아갈 수록 그 은혜의 깊은 곳으로 들어갈 수록
나의 삶이 얼마나 ‘일치’에서 멀어져 있는가를 깨닫게 된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려고 하면 할 수록
내 영혼의 악기가 하나님 들으시기에 얼마나 참을 수 없는 불협화음 투성이인지를 깨닫게 된다.
전보다 더 일치하고 잘 튜닝한 것 같은데 온전을 향해 가면 갈수록 더 많은 잡음이 들린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
하나님을 안다는 것.
하나님을 즐거워한다는 것.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신다는 것.

이를 원하는 나의 영혼의 간절한 소망과 나의 죄악된 자아가 내 마음 속에서 전쟁터를 이루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 갈라디아서 5:16-17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우리 일생 가운데 친히 찾아 오셔서 그 나라 꿈꾸게 하시네
– “성령이 오셨네”

그 나라 꿈꾸게 하시네.
그 나라 꿈꾸게 하시네.
그 나라 꿈꾸게 하시네.

요즘처럼 성령님을 사모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성령님의 위로를 사모하고
성령님의 능력을 사모하고
성령님의 지배를 사모하고
성령님의 지혜를 사모하고
성령님의 채워주심을 사모한다.

성령님, 임하소서. 성령님, 임하소서. 성령님, 임하소서. 성령님, 임하소서.

나의 능과 의지와 지혜로 주님께 다가가기에는, 주님과 모든 것이 일치되기에는,
내가 너무 약하고 죄악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쓰러지는지 몰라요. 그게 너무 가슴 아파요.

그러니
하나님, 내 속에 들어와 계시고 나를 지배하소서. 성령님, 나의 약한 모든 것을 태워버리소서.
주님의 강력한 이끄심에 이끌리어 매일 매일의 삶을 승리의 삶으로 만드소서.

오, 하나님.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 주인 되어 주세요. 성령님 나를 지배하소서. 나를 지배하소서.

하나님, 제발 성령의 불 내려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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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 인생 기록 :: 2008년 5월 17일

8. 태우's 미투데이 — 태우 @ 4:30 오전

이 글은 taewoo님의 2008년 5월 1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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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 인생 기록 :: 2008년 5월 15일

8. 태우's 미투데이 — 태우 @ 4:30 오전

이 글은 taewoo님의 2008년 5월 1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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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진과 광우병 논란을 통해서 본 “미디어 2.0″의 힘

다시 한번 “미디어 2.0″이 큰 힘을 발휘했다. 여기서 말하는 “미디어 2.0″이란 기존의 언론체제와 미디어와는 분간되는 “시민” 또는 “일반사용자”가 주체가 되어 컨텐츠가 생산되고 유통되는 형태의 미디어를 포괄적으로 잡아 이야기하려고 한다.

중국에서 지진이 일어나자 마자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서방세계에서는 이에 대한 속보를 알리기 위해서 난리가 났다. 하지만 가장 빠른 소식은 그 유수의 어떤 언론기관이나 미디어채널이 아닌 바로 미국 기술잡이들의 놀이터로 사용되는 “트위터(twitter)“라는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를 통해 전해졌다. 중국에서 지진을 경험한 사람들이 자신의 핸드폰 등을 통해서 지진에 관한 이야기를 메세지를 보내기 시작했고, 바로 미국에 있던 트위터 사용자들이 이를 기준으로 정보를 주고 받기 시작했다. 일부는 구글 번역 서비스를 사용했으며 일부는 직접 중국어를 번역해서 올렸다. 트위터에서 보도되는 소식이 너무나 빠르고 정확한 것들이 많이 주요 언론기관에서는 실제로 트위터의 내용을 참조하여 기사를 작성하고 보도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물론 이에 질세라 플리커유투브에도 일반 사용자들이 생성한 방대한 양의 컨텐츠가 올라왔다. 영국 지하철 테러 관련 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이들 대부분의 “컨텐츠”들은 수준이 낮은 것도 많고 기존의 엄격한 언론이라는 기준에서 보았을 때에는 미흡한 것도 많다. 하지만 이러한 자료들이 그 당시의 모습을 너무나 생생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값진 자료나는 점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모두가 주인이 될 수 있는 새 미디어의 모습에서 우리가 또 하나 기억해야 할 점은 이러한 형태의 미디어는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미디어 2.0″이라는 용어를 굳이 붙히기는 어렵지만, 지금 중국에서는 지진이 일어나기 한참 전부터 중국 정부에서는 이미 지진에 관한 정보를 너무나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 이를 방치했다는 괴담이 이메일을 통해서 중국 전역으로 퍼졌다. 물론 진위공방이 한참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하지만 중국처럼 인터넷 검열이 강화된 나라에서 이러한 정보가 물새듯이 전국으로 퍼지면서 반정부 정서가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나도 사실은 상해에서 일하는 한 후배를 통해서 이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면서 그 메일을 나한테 보내주려고 하길래, “너 혹시 그거 보내면 잡혀가는 거 아니야ㅋ” 했더니 “이미 없는 사람이 없는 걸. 오빠도 받아봐”라는 말을 하며 나에게 메일을 전달했다. (실제로 내용은 재미있는 것이 많다. 대략적인 요약본은 아래 게재.^^)

잠시 시선을 한국으로 돌려보자. 광우병 이야기를 할 차례가 왔다. 개인적으로 정치이야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 살짝 피해 가겠지만, 여기서 다시 한번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미디어는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10대들이 카페에서 집회에 갈 준비를 같이 하고, 서명을 하며, 자신의 미니홈피에 광우병에 대한 의견을 올리면서 전국민의 여론형성에 크게 한몫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정부, 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그만님의 말처럼 “미디어 1.0″ 세대는 이들을 모두 잡아 들어야 한다는 자세고 그 결과는 네티즌들의 “나 잡아가소”라는 외침이다. (관련 추천글: 광우병 논란서 배운 10가지)

지진을 통해서 우리는 일반인들이 만드는 속보를 볼 수 있었고 광우병 논란을 통해서 우리는 일반인들이 형성하는 여론을 볼 수 있었다. 미디어 2.0은 통제가 불가능한 동시에 매우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미디어라는 것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야 하는 부분이다.

- 여기서부터는 후배가 보내온 지진 괴담의 일부 -

그냥 사진만 봐봐. 간단하게 해석해줄께.
정말 기도가 많이 필요한 나라다.
지진이 일어나고 나서 어떤 사람이 이미 자기가 7일에, 5월12일 지진 날꺼라고 통지 했었따고
자기가 올린 글까지해서 막 돌려나봐.

이렇게 예고가 있었는데도 국가는 말을 안했다고 네티즌들이 난리나고 그 블로그 캡쳐해서 막 돌리고 했는데,
오늘 이메일이 다시 돌았던게 그 청년의 예고는 가짜라고 판명이났고, 자기가 예견했었따고해가지고 돈 좀 벌려고 만든 자작극이래.
그래서 첫번째 기사랑 마지막 댐 위에 블로그 기사는 그 청년 회사에서 짤리고 뭐 그랬다는 거고..
이미 자연은 지진을 예고했다는거는
밑에 호수 그림, 물다 빠진 호수 그림 있찌?
그게 어느 농촌에 넓이 100미터 깊이 10미터에 한번도 물이 마르지 않았던 호순데
5월5일에 5시간도 채 안되서 물이 다 빠져나갔데.
그리고 그 밑에도 강소성 태주라는 곳인데
두꺼비 몇십만마리가 이주하는 모습이래.
기이한 현상이라면서 머 기온이 급변하거나 자연에 변화가 생기면 있는 일이라고 보도 한 자료야.

우선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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