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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한주 되세요

Posted by 태우 on Jun 29, 2008 in 1. 네트워크 세상

몇 분 후면 곧 월요일이 됩니다.

이번주는 월-수는 개인 사정으로 블로깅이 어려울 것 같네요. ㅜ

대신에 이것저것 새로운 것들을 또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마 목요일 쯤에 돌아오면 대략적으로는 모두에게 보내드릴 수 있을 듯 ^^

좋은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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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서의 블로그

Posted by 태우 on Jun 26, 2008 in 5. 미디어는 소세지다

어제는 비지니스 블로그 서밋, 그리고 금요일에는 오마이뉴스 주최 제4회 세계시민기자포럼에 참석하게 되었다. 행사로 인해서 하루하루가 바쁜 나날들을 요즘에 보내고 있는데… (몸이 완전 거덜나는듯한;; orz)

내용은 지난 테크노김치에서도 가볍게 다뤘던 촛불집회를 통해 드러난 블로그가 새롭게 가지게 되는 미디어로서의 영향력과 그에 따른 장단점이다. 함께 패널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이바닥”에서 자주 이름을 접하게 되는 류한석 소장님, 이지선 대표님, 박영욱 대표님, 고재열 기자님과 몽구님이다.

아래는 이번 발표와 관련된 발제문. 재밌게 읽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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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무서운 이유: 그들의 목소리가 모두에게 들린다.]

왜 도대체 사람들은 블로그를 할까?

“블로거”라는 타이틀이 있기 한참 전부터 이미 우리는 항상 수군대는 것을 좋아했다. 어느 문명화된 사회를 돌아봐도 사람들은 항상 대화를 나누고 싶어한다. 대화는 그만큼 사회성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대화의 채널이 막혔을 때 사람들은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한다. 이번 촛불2008을 통해서 우리가 목격한 것도 바로 그것이다. 사람들은 보고 들은 것을 말하고 싶어 죽겠는데, 마땅히 그래야할 언론은 그러지 못할 때가 많았다. 시민, 소위 ‘민초’들이 직접 나서서 목소리를 높여줄 만한 충분한 동기가 제공된 것이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블로그였을까? 아고라와 같은 토론장도 있었고 아프리카와 같은 생중계 채널도 있었는데, 사람들은 왜 또 굳이 블로그를 찾았을까? 이는 블로그가 무엇인지를 깊이 이해하는데서만 사실상 답을 찾을 수 있는 질문들이다.

  • 블로그는 “나만의 공간”이고 블로그의 목소리는 “나의 목소리”다.

사회가 점점 개성을 중요시하며 동시에 개인주의를 부추기는 방향으로 가면서 개인은 모두 자기를 알리고 나서고 싶어한다. 개인 브랜딩이 중요해지고 그 어느 때보다도 주목을 받는 것이 중요한 시대이다. 블로그를 이런 욕구를 완벽하게 해결해준다.

  • 블로그는 비용이 제로에 가까운 퍼블리슁 툴이다.10년전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자신을 알리던 것과는 또 다른 차원의 얘기이다. 개인의 목소리가 수만, 수십만까지 들릴 수 있는 파워를 지니면서도 단돈 10원도 들지 않고 운영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나만의 채널이다.
  • 소통이 일어난다.블로그는 컨텐츠 퍼블리싱에서 그 활동이 끝나지 않는다. 링크달기, 댓글, 트랙백 등을 통해서 끊임없는 대화가 일어난다. 이때 대화에 참여하는 블로거가 많아질수록 나비효과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에 새로운 여론형성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목소리가 점점 많아지고, 점점 모이고 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하여 국내에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의 수가 1000만을 훌쩍 뛰어넘는 시대가 한국에 도래했다. 그러한 수치에도 불구하고 사실 국내에서 블로거들의 활동은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사항을 제외하고는 해외에 비해 전문성을 인정받지 못할 때가 많았다. 전통매체에서는 대부분의 블로거들을 단순한 “네티즌의 의견” 또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로 접어버릴 때가 많았다.

하지만, 블로그를 통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가 이뤄지고 그 안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블로거들이 늘어나게 되면서, 블로그는 새로운 미디어의 세력을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아직은 한명한명의 블로거의 파워가 막강하지 못하다를 논하기 전에 하루 방문자가 1000명인 블로거가 10000명일 때에 1000만이라는 엄청난 수가 나오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이러한 목소리가 사회 각 계에서 나오기 시작하면서 더욱 더 많은 권위를 인정받는다. 그리고 메타블로그처럼 이러한 목소리를 모으는 곳들이 탄생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자기들만의 대화채널이라고 생각되었던 블로그들은 그들이 모였을 때에 실질적으로 대중을 움직일 수 있는 영향력이 있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블로거들은 이제 자유롭게 자신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 촛불2008에 참가하는 사람들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미국과 소고기에 대한 자신만의 시각을 끊임없이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는 계속 들린다.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

영향력이라는 부분에서 보았을 때, 블로그라는 집합체가 미디어로서 부상하게 된 것은 더 이상 반론을 제기할 수 없다. 하지만 평범한 “우리들이” 그 자리에서 보고 듣고 생각한 것을 올리는 블로그가 소위 “훌륭한 언론의 역할”을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의문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블로거들의 대화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직도 언론의 기본적인 요소가 많이 빠져있을 때가 많다. 어떠한 소문에 대한 fact-checking은 과연 누가 할 것이며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무수히 많은 관점이 존재하게 되는데, 이제 누가 맞고 아닌가를 어떤 기준을 적용하여 결정할 것인가? 이슈라는 것은, 특히 요즘과 같은 너무나 빨리 돌아가는 세상에서, 항상 뜨고 지는 법인데, 한번 잘못 알려진 사실에 대해서는 누가 시정해줄 것인가? 개개인의 본인의 이기적인 동기로 움직여지는 블로그의 세상에서 누가 큰 그림을 잡아줄 것인가? 아니면, 이런 고민이 필요는 한 것인가?

이런 질문들이 우리 머리속에 끊임없이 남아있다. 물론 이번 촛불2008을 보면서 우리가 배운 것은, 1) 참된 언론으로서 너무나 가야할 길이 멀다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소문이 많이 돌았다), 2) 하지만 동시에 대체적으로 큰 방향을 보았을 때에 크게 무리가 없었다 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은 블로그를 위해서

국내의 블로그계와 언론계를 놓고 보았을 때에 크게 아쉬운 것이 하나가 있는데 바로 이 둘의 접목이다. 아직 블로그를 “대안미디어”로 보거나 전통미디어를 답답한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보는 서로에 대한 양측의 무지 때문이다. 하지만 전통미디어와 블로그, 또는 뉴미디어는 사실상 보완적인 관계에 훨씬 더 가깝다. 각각의 장점을 잘 살려서 이를 한단계 승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기존 전문가 집단은 세상의 목소리의 폭발에 대해서 귀 기울일 필요가 있고 블로거들은 기존의 지식과 언론관에 대해서 주의하고 배울 필요가 있다. 실제적으로 미국의 경우, 가장 영향력있는 블로거들의 연령층이 보통 사회에서 이미 많은 활동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해온 40대 후반이다. 세계 유수 언론사들은 블로거들을 초청해서 기본적인 언론활동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이들이 훌륭한 “언론가”적인 소양과 기술을 가질 수 있도록 양성하고 있다.

우리가 이번 촛불2008을 통해 목격한 가장 확실한 증거는 바로 블로그라는 새로운 미디어 세력의 부상이다. 블로그의 탁월성에 대한 논의는 별개의 것이다. 분명 블로거들은 아직도 많은 것을 배워야 하며, 연륜과 지혜를 쌓아온 여러 미디어 “선배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반대로 이 새로운 미디어를 단순 “그들만의 스트레스 해소구”로 보면서 무시하는 관점 역시 배제되어야 한다. 이 둘이 만나서 조화로운 관계를 이룰 때에 우리가 이번에 목격한 것을 훨씬 뛰어넘는 놀라운 미디어의 발전을 우리는 목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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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블로그 서밋 2008 등록하삼~

Posted by 태우 on Jun 24, 2008 in 5. 미디어는 소세지다

모, 전에도 소개했었지만 말할 필요가 없는 이벤트.

어서 가서 등록하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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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사안내

본 행사는 작년에 Business Blog Summit 2007 행사에 이어 2회로 진행되는 행사이며, 블로그, 소셜미디어 주제의 강연 및 사례발표를 통한 블로그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행사입니다. 2007 행사에서는 web2.0 트랜드 분석과 블로그 활용사례를 소개한 행사로 진행되었고, 이번 행사에서는 블로그, UCC 등 미디어, 마케팅 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소셜미디어, 블로그를 활용한 기업의 PR, 마케팅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됩니다.

2. 행사개요

* 행사명칭 : Business Blog Summit 2008
* 행사주제 ; 소셜미디어, 블로그를 통한 PR과 마케팅
* 행사일시 : 2008년 6월 25일 수요일 오전 9시 ~ 18시
* 행사장소 : 반포동 센트럴시티 컨벤션홀(5층) [약도]
* 참석인원 : 300명 (입금순 마감)
* 참가비용 ; 12만원(중식제공, VAT 별도)
* 행사주최 : 한국블로그산업협회 (http://www.bbakorea.org)
* 행사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 행사협찬 : 한국코카콜라, 작가정신, 한빛미디어, 오므토 토마토,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 KTH, 온네트, JABRA(자브라), 벨킨코리아, 에이콘출판사

3. 행사프로그램

* 오후세션은 PR,미디어세션과 마케팅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신청시 선택을 해주세요.

시간 프로그램 강연자 약력
09:00 ~ 09:30 참석자 등록
09:30 ~ 09:40 개회사 및 협회소개 노정석 태터앤컴퍼니 대표
한국블로그산업협회장
General Session (메이풀홀)
09:40 ~ 10:20 Social Media: Connected Consumption 염동훈 구글코리아 상무
10:20 ~ 11:00 web2.0과 PR, 미디어환경의 변화 박영숙 플레시먼힐러드 대표
11:00 ~ 11:10 Break
11:10 ~ 11:50 소셜미디어와 기업 위기관리 김호 더랩에이치 대표
전 에델만코리아 대표
11:50 ~ 12:50 패널토론 - 뉴미디어 시대의 변화와 혁신전략
* 토론 - 노정석(태터앤컴퍼니 대표), 우병현(태그스토리 대표), 최진순(한국경제 기자), 명승은(야후코리아 차장)
류한석
(진행)
소프트뱅크미디어랩 소장
12:50 ~ 13:50 점심식사
세션1 – PR,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사례발표 (메이풀홀)
13:50 ~ 14:30 미디어2.0, 블로그와 미디어 명승은 야후코리아 차장
14:30 ~ 15:10 블로그의 과거, 현재, 미래 김창원 태터앤컴퍼니 대표
15:10 ~ 15:30 Coffee Break
15:30 ~ 16:00 기업블로그 운영 A to Z 이중대 에델만코리아 부장
16:00 ~ 16:30 글로벌 비즈니스 블로그를 통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기회–기아버즈 유정엽 기아자동차 과장
16:30 ~ 17:00 김안과병원 팀블로그 옆집아이 사례발표 김성주 김안과병원 원장
17:00 ~ 17:30 서울시청 - 서울 in Blog 사례발표 김효길 서울시 뉴미디어홍보팀 주임
세션2 – 마케팅 환경의 변화와 사례발표 (체리홀)
13:50 ~ 14:30 인터랙티브 마케팅 - 애니콜 햅틱 김정선 제일기획 대리
14;30 ~ 15:10 소셜미디어와 비주얼 스토리텔링 우병현 태그스토리 대표
15:10 ~ 15:30 Coffee break
15:30 ~ 16:00 도너스캠프 나눔2.0 사례발표 이지선 미디어유 대표
16:00 ~ 16:30 마이크로소프트 히어로즈 블로그 사례발표 성경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차장
16:30 ~ 17:00 메타블로그를 통한 마케팅 사례발표 서정우 블로그칵테일 사업제휴실장
17:00 ~ 17:30 블로그를 통한 위젯마케팅 사례발표 김용민 인사이트미디어 COO
폐회식
17:30 ~ 17:40 폐회 및 경품추첨

4. 참가비 입금안내

 

입금계좌번호 : 외환은행 620-179459-105 예금주 - 노정석* 일반등록 : 12만원, 세금계산서 발급시 : 132, 000원
세금계산서 발급이 필요하신 분은 사업자등록증을 보내주시면 행사장에서 참가등록시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발송 : foodsister@gmail.com 메일제목을 “[세금계산서] (주)가나다라 홍길동”로 해주세요.
팩스 전송 : 02-523-0590, 팩스를 보내신 후에 02-523-0514로 확인전화를 해주세요.
* 행사참석 : 먼저 등록을 하신 후에, 위 계좌로 입금을 해주세요. 입금을 하신 참석자는 02-523-0514(담당, 이소정)로 입금자명과 신청자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입금이 확인되면, 대기자 명단에서 등록자 명단으로 변경이 됩니다.

5. 행사문의

홍보담당 : 홍보팀장 이미나 (02-523-0562, 010-3222-9471, kkonal@gmail.com)
행사문의 : 사무국 홍난영 (02-523-0514, 010-4205-0195, kbba@bbakorea.org)
입금, 세금계산서 문의 : 이소정(02-523-0514, 010-5149-0535, coollif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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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한국만 비껴갔다.

Posted by 태우 on Jun 24, 2008 in 1. 네트워크 세상
그러나 야심차게 해외 진출에 나섰던 국내 스타 기업들은 온라인 게임 분야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고 국내로 회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때 세계 인터넷 산업계의 테스트 베드이자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했던 한국 인터넷 업계는 이제 좁은 국내 시장을 놓고 피 터지게 싸우는 우물 안 개구리로 전락했다. 웹2.0과 같은 새로운 트렌드의 창출은 미국의 몫이 됐고, 심지어 늘 한 수 아래로 봤던 일본 인터넷 산업계보다 종합적으로 뒤진다는 평가를 받기에 이르렀다.

최근 2~3년간 세계 인터넷 업계를 강타했던 웹2.0 바람은 유독 한국만 비껴갔다. 미국과 일본의 경우 구글,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믹시 등 수많은 신생(新生) 스타들을 배출했지만, 한국은 웹2.0 스타 기업을 전혀 배출하지 못했다. 태터앤컴퍼니, 올블로그, 위자드, 윙버스, 피플투 등 웹2.0을 표방하는 많은 기업들이 도전에 나섰지만 몇몇 기업을 제외하고는 생존 기반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다.

추락한 ‘인터넷 한국’ 중 (조선일보)

한번 읽어볼만한 글.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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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닥티비(ebadak.tv) 4화 - 기다리던 바이미 방문기!

Posted by 태우 on Jun 20, 2008 in 1. 네트워크 세상

ebadak TV (4)
ebadak TV (4)

이바닥티비 4화 - 바이미 방문기.

바이미의 창업자들은 작년 웹 2.0 쇼케이스에서 처음 만났다. 그 후로 젊은 친구들이 바이미를 준비하고, 탄생시키고, 사업을 하는 모습이 너무나 이뻐서 연락하면서 지내왔는데,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분산화 원칙을 마켓플레이스에 적용한 기업이다. 그래서 미코노미에서도 소개했었고, 이 글에서도 소개한 적 있다.

이번에는 상당히 퀄리티도 좋고, 내용도 나름 참신? ㅋ

멋지게 촬영과 편집을 해주신 멜로디언에게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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