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social media’

11/18 개봉일에 영화 소셜네트워크를 봤다. 많은 생각과 감정이 오고 갔고, (남들은 모르겠지만) 영화 후 나는 아주 큰 만족과 기쁨을 가지고 나왔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다. 1. 추억: 하바드 대학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Mark Zuckerberg와 학교 분위기, 그의 친구들을 보면서, 하바드는 아니지만 아이비 리그 대학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나에게, 한국에 돌아와서부터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나의 학창시절의 기억이 우르르 몰려 [...]

소셜 미디어 상에서 열심히 해서 친구를 많이 만들면 나와 그 친구들은 정말로 “친구”인 것 같은 착각이 들 때가 많다. “토닥토닥”에 정말로 힘이 나고, 남들의 삶과 생각의 흐름을 엿보는 voyeurism이 삶을 지배하는 이들이 많다. Facebook을 하다 보면 종종 나이 든 아저씨들이 20대 (알흠다운) 아가씨들과 친구를 맺은 다음, 친구가 되었다는 사실 하나 때문에 너무나 감사해하며 담벼락에 아주 [...]

트위터 새 버전이 어제 발표되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기능이 매우 풍부해졌다. 비디오도 볼 수 있고 사진도 볼 수 있고 피드도 무제한 자동 스크롤되고 마우스 쓸 필요없이 키보드 shortcut도 생겼다. 전체적으로 구경하고 보는 체류시간이 늘어난 서비스가 되었다. (“tweet” 버튼이 평소에 보이지 않게 된 것 역시 그런 문맥에서 해석하는 것은 지나친 것일까?) 그 결과 우리는 트위터 홈페이지에서 보내는 [...]

오늘의 링크. 전부터 모아 놓았던 링크들이 많이 있지만, 시기와 무관하게 너무나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링크들만 공유합니다. 특히 오늘은 첫번째에 있는 이 글을 많은 분들이 보시고 깊이 이해하셨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그리고 오늘부터는 각 링크에서 인상 깊었던 인용이나 저의 코멘트 한두마디를 함께 남겨서 시간이 없으실 때에 맘에 드는 링크를 골라서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연휴 되세요! [...]

소셜 미디어는 “새로운 채널”이 아니다. 소셜 미디어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이 기억해야 할 점이다. 당연히 트위터 채널 개설하고 블로거 섭외하고 페이스북에 팬페이지 만들면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채널은 늘어난다. 실제로 2009년 직접 진행했던 소셜 미디어 캠페인들이 기존의 마케팅 캠페인들의 비해 ROI가 4~500%씩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기도 하다. 그런데 소셜 미디어는 말 그대로 “소셜”이다. Engagement, Interac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