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의 브랜드

일단,
성형수술은 대 성공인 것 같다.

물론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가장 맘에 드는 것은 바로 내 블로그를 보고만 있어도 깨끗해진 것 때문에 많이 흐뭇하다는 것. ㅎㅎㅎ.

음..

바빠서일까 아님 아직 글로 옮길만큼 정리가 안 되어서 일까?
내 블로그의 현재 모습은 내가 가장 원하지 않는 모습으로 흘러가고 있다.

바로 뉴스 전달하기, 소식 전해주기. 따른데서 이런 일이 있대더라~ 하는 거 재 포스팅하기.

본래 내가 원하는 블로그의 모습은 좀더 깊이와 통찰력 있는 분석이 많이 포함된 장문의 글쓰기인데.

이 블로그의 주제는 web 2.0 and beyond이다.

web 2.0는 지난 10년 동안 사람을 위한 웹으로 발전한 후 이제부터 플랫폼으로써 출발해야 할 웹의 모습에 대한 탐험이요, beyond는 정보라는 것의 본질을 연구함으로써 다른 과학의 분야와 심지어는 철학과 종교에 이르기까지 정보라는 그 어떤 것에 대한 진상을 알고 싶은 나의 작은 바램에서 발전하는 주제이다. (“어떤 것”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일까? 이 질문은 이미 몇천년전부터 그리스철학자들에 의해 던져져왔고, 이는 놀랍게도 바로 시맨틱웹의 “온톨로지“라는 단어의 근간이 되어버렸다. 결국 어찌보면 나의 생각은 몇천년전 생각하던 사람들의 생각을 지금에 와서 단순히 반복하는 수준일지도 모른다.)

하여튼.

이제는 포스트의 빈도수는 조금 줄어들더라도 좀더 깊은 내용을 써보려고 한다.

첫째는 나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둘째는 내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좀더 양질의 생각을 전하기 위해서.

정보란 것에는 세가지 주체가 있다.
1. 정보의 생성자
2. 정보의 전달자
3. 정보의 소비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3번의 범주에 속한다.
많은 블로그들이 2번의 범주에 속한다.

그러나 정보의 흐름이 너무나 자유로워지고 블로그나 위키를 통해서 나아진 2-way web의 세상에서 1, 2, 3 번의 벽이 사라져가는 것은 사실이다.

새로운 웹의 구조와 웹이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한국의 웹을 기초로한 산업의 전략제시등이 바로 내가 나의 태우’s log가 알려졌으면 하는 일종의 “브랜드”이다.

시맨틱웹카페를 근 지난 2년동안 운영하면서
시맨틱웹을 알리는 전도사같이 노력을 하면서도 가슴 아프게 많이 겪었듯이, web 2.0 라는 차세대웹을 다루는 블로그나 사이트를 한국에서 거의 본적이 없다. 시맨틱웹카페처럼, 처음이 되보려고 한다.
(물론 이 두 가지 주제는 절대로 떼어놓을 수 없는 주제이지만)

여기저기 다녀봐도, 블로거의 숫자가 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주제 중심 블로그 (topic-focused blog)보다는 일기/저널형식으로서의 블로그가 많이 존재하는 편이다.

물론 그게 더 당연하겠지만. 사람의 표현력이란 가장 자연스러운 것에 대한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지만 블로깅의 기능 중 하나가 자연적으로 공유되는 interest에 의한 커뮤니티형성이라는 것을 볼 때, 주제 중심 블로그의 역할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

나도 이제 개인적인 내용보다는 좀더 심화된 web 2.0 에 관한 내용과 정보의 본질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기반으로 블로그를 re-branding 하려고 한다.

쉽진 않겠지만,
그것이 나를 위한 길, 그리고 (if any,) 이 블로그 독자를 위한 길이다.

(나 어차피 싸이에서 사진첩 없애고 게시판만 씀으로서 대략 개인 블로그로 활용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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