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구독하는 사람.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

readers
[Figure 1] 태우’s log의 구독자수 변화 그래프

블로그를 구독하는 사람과 방문하는 사람의 차이는 RSS 리더를 통하여 내 블로그를 읽는가 아니면 사이트를 링크의 링크를 따라 브라우징으로 들리는가의 차이이다.

나의 현재 RSS 의 구독수는 대략 일일 70명 정도에 이르고 있지만, 일평균 방문자수는 그의 다섯배인 350정도 이다. 외국의 여러 블로그의 구독자수가 RSS 구독이 방문자수를 넘어가는 것에 비하면 아직 “구경거리”를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은 방문을 통해서 글을 읽기를 좋아하는가 보다.

앞으로 web 2.0에서 가장 중요한 현상 중 하나는 무엇보다도 정보 또는 컨텐츠에 대한 통제력이 생성자에게서 소비자로 옮겨진다는 것이다. 이는 정보가 어디서 왔는가 보다는 정보의 소비자인 내가 원하는 정보를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정리하고 흡수할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해 진다는 뜻이다. 이러한 것이 가능하도록 정보의 생성자는 정보를 그런 방식으로 제공하는데에 촛점을 많이 두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RSS에 전체글 넣기는 사실 거의 필수요소가 된다. 왜냐하면 글이 다 들어가지 않는다면 결국 우리는 각 사이트를 방문해야 원치않는 수고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RSS에 전체글을 넣지 않는 이유는 RSS의 부분 내용을 샘플로 이용하여 자신의 원래 사이트에 트래픽 유도가 필수적인 경우 (예: 뉴스 사이트와 같이 광고를 통하여 수입을 올리는 사이트) 또는 지난 1월 다음 RSS넷 오픈 때의 사태와 같이 개인의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맛보기만 보여주는 경우 등이다. (물론 두 가지 경우 모두 Greasemonkey의 등장으 로 이런 노력이 이제 얼마나 효과를 보게 될런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약에 특별히 이러한 이유가 있지 않다면, 가능하다면 전체글 보여주기를 권유한다. 이런 우리의 노력을 통해서 웹이 점점 더 사용자가 중심이 되는 웹으로 변화되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주제에 관한 것은 Greasemonkey 시리즈 3탄인 “컨텐츠: 그릇보다 내용물이 더 중요하다”에서 더 자세히 다룰 예정. 일단 참고자료: @hof님의”RSS로 전체 또는 일부를 피딩” 읽어보기. 또는 read/write web 의 여기도.

** 참고로, 태우의 블로그는 모든 글이 full-text feed로 제공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도 제 블로그에 굳이 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얼마 되지는 않지만 각 글에 대한 코멘트를 읽고 싶을 때나, 카테고리별이나 날짜별로 정리된 글을 읽고 싶을 때에는 굳이 여기에 오셔야 하겠죠 ^^

** 아 그리고 또, 혹시 다음 RSS넷으로 저의 글을 구독하시는 구독자 분들 (9명정도 있습니다)은 현재 구독하시고 계신 저의 옛날 피드인 https://twlog.net/wp/wp-rss2.php 에서 현재 사용중인 http://feeds.feedburner.com/twlog 으로 변환하시는 수고를 잠시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feedburner는 구독자의 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통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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