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제안] 자유문화(“Free Culture”) 한글 번역판 – mp3로 만듭시다.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Lawrence Lessig 교수님의 자유문화(Free Culture)한글판으로 나왔다. 필맥 출판사에 의해서 출판된 이 책은, 당연히 자유문화라는 제목답게 온라인에서 무료로 읽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상업적 목적으로는 원하는대로 활용할 수 있다. 필맥 페이지에 있는 정확한 글을 인용하자면,

필맥 출판가 저자와 맺은 계약과 저작권법에 따라 필맥 출판사 외에는 이 번역 텍스트를 책으로 출판하거나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등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행위는 금지된다는 점에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교육, 연구 등 비상업적인 용도로는 누구든 이 번역 텍스트를 자유롭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필맥 출판사는 이 번역을 활용하시는 분들의 논평을 환영합니다.

사실 지난 몇 주동안 병행해서 읽고 있는 책이 두권 있는데, 하나는 전에 소개한 블루오션전략, 또 하나는 Free Culture 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Free Culture는 사실 읽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들어 왔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Free Culture는 비상업적용도로는 어떠한 derivative work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자발적으로 읽어서 mp3로 녹음을 한 후 웹상에 공유해 놓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의 제안:
우리도 한번 이번에 나온 한글판을 녹음해서 mp3로 만들어서 웹에 올립시다!

책 전체를 다 읽고 나면 거의 스무시간 정도가 걸리므로 여러 사람이 원하는만큼 나눠서 만드는 공동프로젝트였으면 하는데. 혹시 같이 참여하고 싶은 분 계신가요?

참고로, 개인적으로 Creative Commons 라이센스 전체적인 내용에 대하여 모르는 부분이 많으므로 전문가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은,
1) 이렇게 mp3로 만들어서 웹상에 올리는 것은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가? 아니면 혹시 Lessig 교수님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것인가?
2) 저작권이라는 것은 A의 derivative work: B, B의 derivative work: C, C의 … D.. 등등으로 나가면, 어느 정도까지 효용이 있는 것인가?

하여튼, 아~~ 설레인다. ^^

p.s. 자유문화정신을 이어서 번역을 해 주시고, 뿐만 아니라 “논평까지 환영”해주신 필맥 여러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_ _)

p.s.2 이 블로그의 독자들은 이 프로젝트를 가능하면 널리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양이 적지 않은 일이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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