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파워

구글 서비스들이 기어간다. 무슨 날을 만난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세상이 난리가 났다. 다음은 트위터 사용자들이 지메일이 안 돼서 패닉하는 모습의 캡쳐샷:

그림_3.png

구글과 트위터. 트위터와 구글. 둘이 죽이 참 잘 맞는다. 물론 구글이 트위터를 인수한다면, 아마도 트위터는 전과 같지 않겠지.

이슈라는 것은 참으로 재미있다. 어떤 것들은 지메일과 같이 직접적으로 자신에게 영향을 미쳐서 그런 것도 있지만 어떤 것들은 안주거리로 이슈가 되기도 한다. 소셜 마케터들이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안주거리로 이슈에 오른 뒤 무언가 “효과”를 얻어보려고 하는 것. 주목을 받으면 모하나. 그 주목이 때로는 당신을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는데.

사실 소셜 미디어를 내가 사랑하는 이유는 투명성에 있다. 스패머들이 득실대고 갖가지 기교를 부려서 순식간에 순위에 오르고 사라질 수도 있는 곳이지만, 훌륭하고 성실하고 참실한 소셜 미디어 컨텐츠는 반드시, 반드시 인정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성실하고 진실해야 할지도 모른다. 물론, 그렇지 않고도 인기몰이를 하고 사라지는 XX들이 종종 우리를 짜증나게 하기는 하지만.

여기서 나의 음모론: 지금 구글의 장애는 고의적이다. 일부러 삐걱대서 구글이 얼마나 필수적이며 가치있는 존재인지를 세상에 알려주기 위한 작은 장난. 본래 1등은 결국 두려움과 불안을 빌미로 사업을 할 때 가장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니까. (물론 농담입니다 ^^; )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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