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링크 5 (#9: 2010.6.15) – "진심" 담은 광고, 유투브-구겐하임 미술관, 펩시 바코드

굿!모닝입니다.

가능하면 앞으로 “오늘의 링크 5” 포스팅을 오전 9시 쯤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냥, 많은 분들에게 좋은 시간이고 저 스스로도 많은 기대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일 것 같습니다.

오늘의 링크들은 대부분 “의미의 비지니스”라는 관점에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세상에는 참으로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있네요.

오늘 하루도 힘찬 하루 되시기를!

1. 기교 대신 “진심”을 담은 이야기로 눈길 끄는 브랜드 광고들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업 블로그LG전자 THE BLOG에서 저의 “눈길을 심하게 끈” 글입니다. 이 글의 내용을 찬찬히 살펴보면, 결국 “의미있는 가치 제공“이 왜 중요한가, 그리고 이것들이 광고계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글을 좋아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THE BLOG는 기업 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이 글은 LG를 알리기 위한 글이 아니라, 담당자들의 관점을 담은 글이라는 점에서였습니다. 점점 더 많은 분들이 “기업 블로그는 과연 얼마나 사람을 앞으로 내세울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 순간 그런 고민에 한방을 먹이는 듯, “기업 블로그도 사실은 사람이 운영한다”라는 원칙을 다시 보여준 글인 것 같아서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

2. YouTube Play: searching with the Guggenheim for the world’s most creative online video
유투브는 본래 Web 2.0과 UCC의 대명사였죠. 바로 “누구든지 그냥 만들어 올리는 동영상”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고 우리가 믿고 있었지만, 사실 몇 년 전부터 유투브를 덮는 것은 바로 프리미엄 컨텐츠들입니다. 이번 구겐하임 미술관과의 시도는 사람들의 참여도를 한번 “예술의 경지”까지 올려볼 수 있을까에 대한 새로운 시도입니다. 잘 만들어서 올라오는 예술성 높은 동영상 20편을 그 유명한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전시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정말 신선한 시도 아닌가요? 미디어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났다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3. Pepsi hides video in barcodes on soda cans
Refresh에 이어서 펩시가 계속 흥미로운 일들을 벌려 나갑니다. 실험은 다음과 같습니다: 펩시 제품 근처에 온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꺼내서 바코드 인식기로 펩시병/캔에 있는 바코드를 읽습니다. 스마트폰은 그 속에 숨어 있는 QR코드를 해석하고 이에 상응하는 “숨겨져 있던” 동영상을 보여줍니다.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당연히 그 자리에서 바로 제품 등을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찍어서 올리는 기능도 제공하죠. 이번 실험은 “의미의 비지니스”라는 차원에서 본다면, 이 의미를 극대화해줄 수 있는 “ON=OFF” 트렌드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으며, 기술적으로는 지난 번 링크에서도 소개한 Internet of Things (사물의 인터넷)을 잘 활용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펩시 맘에 들어요!

4. Communication Service의 세대차이
제목 그대로 시사성이 매우 높은 글입니다. 변함없이 가장 큰 용도가 “커뮤니케이션”인 스마트폰의 미래를 가늠해 보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인용문:

Communication Service들의 변화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으며, 세대별로 이러한 변화를 흡수하는 정도에 큰 차이가 생기고 있다. 문자(SMS)와 메일을 사용하는 연령대별 선호도의 차이가 대표적인 예이다. 실제 시장조사 결과 십대는 문자는 57%나 선호했으며, 성인은 메일을 48% 선호하여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5. The Rented Life: Can We Live Without Owning?
기독교인인 저는 성경적인 원칙인 “우리가 이 땅에서 ‘소유’하는 것은 없으며 오로지 잘 가꾸라고 할당과 위임되었을 뿐이다”를 고수하는 편입니다. (이는 전에 글에서 이야기했던 “권위”와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제를 앞으로 움직이게 하는 엔진 중 하나는 당연 “소유”입니다. 그런데 최근 Sustainability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서 소유하는 게 다가 아니라, 이미 있는 것을 잘 활용하고 더 가치 있게 가꾸고 소유하지 않고 공유하는 방법에 대한 니즈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니즈의 변화에 따라, 이를 태클하는 비지니스들이 나오고 있죠. 시야를 넓혀주는 또 하나의 “굿” 포스트입니다.

오늘의 링크 5 (#9: 2010.6.15) – "진심" 담은 광고, 유투브-구겐하임 미술관, 펩시 바코드”에 대한 1개의 생각

  1. 핑백: taewoo's 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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